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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진행자는 수사과 박 팀장에게 "아들이 비행기에서 국제적 망신을 시킨 상황에서 보호자는 뭐라고 하던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박팀장은 "(해당 승객의 부모는) 차마 할 말이 없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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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기내에 탑승한 해당 남성은 술에 취해 옆에 앉은 승객에게 계속 말을 붙였다. 이에 승객이 무시하고 응해주지 않자 갑자기 폭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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