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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에서 13살 사이의 일명 '가능성조' 참가자들은 외모만 앳될 뿐, 스펀지 같은 흡수력과 타고난 재능으로 오디션 현장을 장악했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는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 심사위원은 '아빠 미소'와 함께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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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말을 들은 양현석은 "지원서를 보니 좋아하는 가수에 '빅뱅'이라고 적혀있다. 아직 YG의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냐. 이 친구가 YG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지지 않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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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심사위원은 "1라운드에서 내가 이것을 고쳐줬다", "이건 내가 코멘트 해준 거다" 등 참가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앞다퉈 자신의 '공'을 어필하는 모습으로 오디션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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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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