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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가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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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시종일관 롱볼만을 때렸다. 벤테케는 고군분투했다. 스완지시티 수비수들이 쳐놓은 이중삼중의 벽에 몸을 비볐다. 문제는 좌우 사이드였다. 자하와 타운젠트는 벤테케 주위로만 몰려들었다. 세컨드볼을 받는데만 신경을 썼다. 크리스탈팰리스의 공격은 단조로워질 수 밖에 없었다.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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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스완지시티는 달랐다. 차근차근 빌드업에 나섰다. 중심에는 페르난도 요렌테가 있었다. 최전방 원톱의 정석적 움직임을 보여줬다. 등을 진채 볼을 잘 지켰다. 동료 선수들에게 내주는 패스도 좋았다. 수비까지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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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는 전반 6분만에 라우틀리지의 크로스에 이은 요렌테의 헤딩슛이 나왔다. 5분 뒤에는 코크의 중거리슛도 있었다.
그래도 스완지시티는 주도권을 잡았다. 계속 크리스탈팰리스를 몰아쳤다. 전반 42분 첫 골이 나왔다. 세트피스 상황이었다. 날카로운 프리킥이 올라왔다. 이것을 모슨이 절묘한 백헤딩골로 만들어냈다. 스완지시티는 분위기를 탄 채 전반을 끝냈다.
각성
후반 들어 크리스탈팰리스는 달라졌다. 각성했다. 신호탄은 최전방 교체였다. 벤테케 대신 프레이저 캠벨이 들어갔다. 캠벨은 폭넓게 뛰어다녔다. 최전방에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 타운젠트도 나갔다. 대신 사코가 들어왔다. 최일선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크리스탈팰리스는 기세를 올렸다. 공세로 나섰다. 스완지시티는 여기에 적응하지 못했다. 계속 밀려나갔다. 좌우 측면을 바탕으로 묵직한 크로스가 계속 들어갔다. 13분 사코의 왼발 슈팅이 파비앙스키 골키퍼에게 걸렸다. 23분에는 자하가 돌파한 뒤 슈팅을 때렸지만 막판에 막혔다. 스완지시티 수비수들은 몸을 날리면서 막아냈다.
한 방
스완지시티는 처방을 내렸다. 풀턴과 테일러는 불러들였다. 페어와 랑헬을 넣었다. 허리 강화였다. 어느정도 주효하는 듯 했다. 스완지시티 수비는 안정세를 찾는 듯 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문제였다. 확실한 안정세는 아니었다 불안한 시간이 흘렀다. 결국 크리스탈팰리스의 한 방이 나왔다.
후반 38분이었다. 캠벨이 볼을 잡았다. 오른쪽으로 내줬다. 켈리가 크로스를 올렸다. 스완지시티 수비진에 균열이 생겼다. 여기서 자하가 다이렉트 슈팅을 때렸다. 골로 연결됐다. 크리스탈팰리스 팬들은 열광했다. 스완지시티 선수들은 고개를 숙였다.
또 다른 한 방
그렇게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스완지시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빌드업에 나섰다. 야금야금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한 방의 패스가 나왔다. 2선에서 날카로운 로빙 패스가 나왔다. 수비 뒷공간으로 랑헬이 들어갔다. 수비진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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