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은 타이틀 획득에 합당하다."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의 말이다.
FC바르셀로나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비스카야주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2016~2017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22일 치른 3부리그 팀 에르쿨레스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FC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에서 "선수들은 휴가를 즐기고 돌아왔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경쟁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더욱 좋은 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FC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는 물론이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병행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전반기 16경기에서 승점 34점을 쌓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UCL에서도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기에 합당한 사람들"이라며 후반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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