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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남부장(박지일 분)의 병실을 방문한 허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 허치현은 허준재(이민호 분)가 남부장에게 마대영(성동일 분)의 주변 인물에 대해 묻는 모습을 목격했던 상황. 허치현은 남부장에게 마대영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 강서희(황신혜 분)인지 물었고,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는 남부장의 배신을 예상한 허치현은 거침없이 남부장의 호흡기를 떼어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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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지훈은 잔혹한 행동으로 악역 본색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서늘한 눈빛과 말투, 별안간 행동과 눈빛이 돌변하는 광기어린 모습까지 막강 악역 포스를 드러내며 아찔한 긴장감을 조성한 것.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달콤한 러브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던 상황에서 특급 악역 허치현의 활약은 극의 분위기를 한번에 반전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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