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마무리단계에 왔다.
삼성은 투수 재크 페트릭, 타자 마우로 고메즈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릭의 경우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최종 조율 단계로 삼성은 다음주 쯤엔 계약서에 사인하고 공식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페트릭은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뛴 투수다. 지난해 15경기에 등판해 47⅓이닝을 던져 3승2패,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미국출신의 우완투수인 페트릭은 28세의 젊은 투수다. 1m91, 88㎏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페트릭은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력은 없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뒤 트리플A까지 뛰었으나 한번도 빅리그에 콜업되지 못했고, 지난해엔 일본에서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그리 좋지는 못했다.
삼성은 외국인 타자 고메즈와의 계약도 성사단계에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고메즈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신에서 4번타자로 활약한 우완 거포 1루수로 3년간 통산 타율 2할7푼, 65홈런, 260타점을 올렸다. 첫해인 2014년엔 타율 2할8푼3리, 26홈런, 109타점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년째인 2015년엔 타율 2할7푼1리, 17홈런, 72타점, 지난해엔 2할5푼5리, 22홈런, 79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말에 우완투수 앤서니 레나도와 일찌감치 계약하며 빠른 행보를 보이는 듯했지만 이후 행보가 잠잠했다. 결국 일본 야구를 경험해 한국 야구에 적응이 빠를 수 있는 일본파 선수들을 영입해 외국인 구성을 마치게 됐다.
지난해 제대로된 외국인 선수가 없어 9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삼성이 올시즌엔 레나도, 페트릭, 고메즈로 부활할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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