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8일 새해를 맞아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2017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에는 2017년 한 해 동안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할 첼리스트 문태국(94년생)이 요하네스 브람스-프레데리크 쇼팽-로베르트 슈만으로 이어지는 낭만파 첼로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공연을 펼쳐진다.
문태국은 독일 올덴부르그 청소년국제콩쿠르 1등,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 1등,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1등 등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바 있다.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제도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013년부터 시행한 클래식 음악가 심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가장 주목할 젊은 음악가를 선정해 집중적인 연주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적 성장을 돕는다.
오는 19일에는 피아니스트 김희재가 '2017년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올해 첫 공연을 펼친다. 주목 받는 클래식 신예스타인 김희재는 하이든과 라벨, 브람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매해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음악계의 떠오르는 유망주들을 선보여 왔다.
2015년 2월 제9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신진예술가를 후원 및 육성하는데 앞장서며 활발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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