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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돈이지만 이적의 가장 큰 요소는 선수의 의중이었다.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김진수는 유럽 잔류를 바랐다. 상황도 긍정적으로 흘렀다.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3개 팀이 김진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더불어 김진수가 이적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을 접한 복수의 K리그 팀들도 김진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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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축구전문지 '빌트'는 김진수 이적에 대해 보도했다. 빌트는 '호펜하임과 전북이 합의점을 찾았다. 호펜하임은 전북으로부터 이적료 160만유로(약 20억원)를 받기로 했다. 이제 마무리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북 측은 부인했다. 김진수가 이적한다는 사실은 맞지만 틀린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적료다. 실제 이적료는 최근 130만유로(약 16억원)까지 조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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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타결까지는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선수의 가치를 두고 입장 차가 보인다. 김진수가 처한 상황만 놓고 보면 가치가 떨어져 보인다. 올 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유소년 출신 선수를 기용한다는 구단 방침에 희생양이 됐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고 선수의 고유 가치가 떨어졌다고 평가하기에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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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가진 잠재력도 제대로 인정받아야 한다. 우선 그는 젊다. 2017년 스물 다섯밖에 되지 않은 김진수는 이제부터 제대로 된 꽃을 피울 나이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을 해결한 상황이다. 향후 3년은 거뜬히 전북의 왼쪽 측면 수비를 튼튼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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