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문제훈(32, 옥타곤짐)이 약 11개월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2월 11일 XIAOMI ROAD FC 036에 출전하는 문제훈은 주전장인 밴텀급을 잠시 떠나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낮춰 출전한다. 상대는 일본의 나카하라 타이요(34, WAJUTSU KEISHUKAI GODS)다.
'체급이 깡패'라는 말이 있듯, 체급에 따라 그 선수의 기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체급은 대단히 민감한 부분이다. ROAD FC (로드FC) 밴텀급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제훈이 체급을 전향한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훈이 ROAD FC (로드FC)에 데뷔한 지난 2011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문제훈의 상대는 송민종이었다. 당시 밴텀급에서 활동하던 송민종이 먼저 플라이급으로 전향했고, 지금은 ROAD FC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이 됐다.
"문득 선수로서 나의 전적을 보다가 나에게 패배를 안긴 선수들에게 리벤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첫 번째 목표는 송민종이다. 이번 상대 나카하라 타이요는 송민종에게 가는 길의 첫 걸음일 뿐."
문제훈은 당분간 플라이급으로 활동하며 '리벤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상대가 '챔피언' 송민종이기에 플라이급 전선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플라이급 컨텐더 자격을 얻을 때까지 앞만 보고 달린다는 각오다.
지난 2008년 11월 프로 데뷔한 문제훈. 9승 8패의 전적으로 어느덧 20전 가까이 경기를 치르며 적지 않은 패배를 경험해야 했다. 그 과정 속에서 문제훈은 파이터로서 더욱 단단해졌고, 완성형 파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더 강해진 모습 보여주고 싶다. 나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다. 나카하라 타이요와의 경기 준비는 이미 끝났다. 보여줄 일만 남았다."
의외의 순간에 날카로운 태권도 킥을 선보이며 상대를 제압하고 동시에 관중을 사로잡곤 하는 문제훈. 그는 과연 플라이급이라는 새로운 체급 앞에서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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