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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을 영입한 컵스는 이로써 선발진을 더욱 두텁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존 레스터, 제이크 아리에타, 카일 헨드릭스, 존 래키, 마이크 몽고메리로 이어지는 5인 로테이션이 이미 확정된 컵스는 만약에 대비한 보험용으로 앤더슨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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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2009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데뷔해 11승11패로 올리며 단번에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올라섰지만, 이후에는 잦은 부상으로 마이너리그와 재활팀을 오르내렸다. 그러다 2015년 LA 다저스에서 31경기에 선발등판해 10승을 따내며 부상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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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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