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우(구례군청)와 임수정(콜핑), 조현주(구례군청)가 여자부 씨름판을 평정하며 설날장사에 올랐다.
이연우는 27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결정전에서 양윤서(콜핑)를 2대1로 물리치고 꽃가마를 탔다. 이연우는 이날 양윤서에게 첫판을 내주고도 내리 두 판을 따내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우승 기쁨을 누렸다.
국화급(70kg 이하)에서는 '여자 이만기'로 불리는 임수정이 최강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무릎 부상을 딛고 작년 11월 모래판에 복귀한 임수정은 최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결승에서 화려한 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엄하진(구례군청)을 2대0으로 완파했다.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는 구례군청 선수 간 결승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조현주가 이다현을 화려한 들배지기 기술로 눕히며 2대1로 꺾고 1인자 자리에 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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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급(70kg 이하)에서는 '여자 이만기'로 불리는 임수정이 최강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무릎 부상을 딛고 작년 11월 모래판에 복귀한 임수정은 최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결승에서 화려한 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엄하진(구례군청)을 2대0으로 완파했다.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는 구례군청 선수 간 결승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조현주가 이다현을 화려한 들배지기 기술로 눕히며 2대1로 꺾고 1인자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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