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2017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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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은 29일(한국시각) 가봉 프랑스빌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대회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도 접전이 펼쳐졌다. 4-4로 맞섰다. 하지만 미소는 카메룬의 몫이었다. 세네갈의 다섯 번째 키커 사디오 마네의 오른발 슈팅이 카메룬 골키퍼 파브리스 온도아의 선방에 막혔다. 스코는 5-4. 카메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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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은 콩고민주공화국과 가나의 8강전 승자와 결승 티켓을 두고 겨룬다.
한편 2013년 대회 2위였던 부르키나파소는 튀니지를 2대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부르키나파소는 이집트-모로코전 승자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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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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