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이후 성장했다."
리버풀과의 재격돌을 앞둔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이를 악물었다.
첼시는 다음달 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냈던 첼시는 올 시즌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라운드를 마친 31일 현재 승점 55점을 쌓으며 1위에 랭크,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아스널(47점), 3위 토트넘(46점), 4위 리버풀(45점) 등과의 격차를 벌려놨다.
그러나 방심은 없다. 콘테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우리는 리버풀전 이후 성장했다"고 말했다. 첼시는 9월에 치른 전반기 맞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 홈에서 당한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러나 리버풀전 패배 이후 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콘테 감독은 "비슷한 레벨의 팀과 만났을 때는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라도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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