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제압하고 하루 만에 2위 자리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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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가진 삼성화재와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1(25-21 25-17 25-27 25-17)로 제압했다. 승점을 52로 올린 현대캐피탈은 전날 2위에 올랐던 한국전력(승점 50)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5위 삼성화재(승점 42)는 4위 우리카드(승점 49)와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현대캐피탈 에이스 문성민이 2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박주형도 15득점으로 거들었다. 두 번째로 코트에 들어선 새 외국인 선수 다이엘 갈리치(대니)는 14득점(공격 성공률 38.88%)에 그쳤지만,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4개로 활력을 줬다. 삼성화재 타이스 덜 호스트는 36득점을 올리고도 웃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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