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장용준이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밝혀졌다.
장용준은 지난 10일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라는 소속도 표기됐다.
장용준은 "원래 이런 거(방송)싫어한다. 실력은 내가 어느정도 하는지 안다"면서 "저를 알리기 위해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했다"면서 태연하게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장용준은 빼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유명 래퍼 스윙스는 "혹시 회사 있냐, 제일 잘하고 큰 인상을 줬다. 나랑 얘기좀 하자"고 호평했다. 스윙스는 ""그 친구 좋다. 멋이 뭔지 안다. 내 느낌을 섞으면 얘는 이렇게(크게) 될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용준은 무대와 상관없이 대표 출전을 확정지었지만,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장용준은 "자존심이 상한다. 1등 하려고 나왔다"고 투덜거려 눈길을 끌었다.
장용준은 알고보니 사상구 국회의원인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이자 전 민주정의당 국회부의장 장성만 목사의 차남이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2008년 사상구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고, 2016년 20대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 낙선 후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장성만 목사는 학교법인 동서학원으로 동서대, 부산디지털대, 경남정보대 등 여러 개의 사학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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