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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시인의 대표작 '비라도 내리는 날에는'의 일부 구절 속에는 사랑을 이루지 못한 아픔과 그리움이 담담하게 표현돼있다. 상대에 대한 원망보다는 스스로 감내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안타까움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16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및 대한시낭송가협회가 선정한 우수작으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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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지 대학문학세계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는 2017년 '명인명시특선시인선'에 선정되어 작품을 수록했다. 또한 대한문인협회와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에서 추천하는 '2017 기대되는 시인 48인'에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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