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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상중(아모개 역)이 제작발표회에서 "'역적'의 가장 큰 역적은 추위"라고 말했듯, 배우들은 절경을 찾아 전국을 돌며 혹한과 싸우고 있다. 세트장이라고 상황은 다르지 않다. 세트장까지 뚫고 온 추위에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지면 늘 패딩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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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잇템'은 핸드 워머. 한복 의상과 어울리는 데다 디자인도 귀여워 배우들이 애용한다.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가 크게 달린 핸드 워머를 사용하는 까닭에 핸드 워머만 봐도 오늘 누가 촬영하는지 알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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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 덕에 '역적'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둘 다 잡았다. 역사에 기록된 실존 인물 홍길동에 '역사', '씨종의 아들'이라는 설정을 더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열연, 감정의 진폭을 키우는 명연출이 어우러져 근래 볼 수 없었던 '제대로 된' 사극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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