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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특별한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경남 창원을 찾았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고양이 같지만, 길고양이 치고는 녀석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애정이 남다르다. 주민들은 녀석에게 '지나'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매일 밥을 챙겨주며 살뜰히 보살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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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나를 딱하게 생각한 주민들은, 화단 앞에 지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지극정성으로 녀석을 돌보고 있다. 하지만 밤만 되면 홀로 남아있는 지나에게 행여나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싶어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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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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