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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마린은 자신의 결혼 로망을 펼쳤다. 아침일찍 남편을 위한 아침밥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하지만 음식이 맛이 없자 유소준은 "나는 너를 밥순이 만들고 싶지 않다" "앞으로 꽃순이 처럼 살자"라는 말로 송마린의 로망을 깨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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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숙(김예원)은 남편의 부탁을 받고 유소준에 대해 알기 위해 송마린을 만나 캐물었다. 하지만 송마린은 이건숙의 질문이 늘어날수록 남편 유소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음을 깨닳았다. 하지만 유소준에 대한 믿음은 확고했고, 결혼과 남편을 가진 행복함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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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마린은 신성규(오광록)로부터 해피니스의 이야기를 듣던 중 유소준 부모님이 남영역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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