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우리 갑순이'의 이보희가 예상치 못한 '충격'에 빠진다.
SBS '우리 갑순이'에서 자식의 반대에 부딪혀 여봉(전국환 분)과 원하지 않은 결별을 선언한 기자(이보희 분)가 18일 방송에서 또 한번 강력 '충격' 펀치를 맞는다.
지난주 기자와 여봉 커플은 이별 후유증에 생기를 잃었다. 황혼 로맨스로 제2의 인생 전성기를 누렸던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의 아픔에 힘겨워했다. 여봉은 집에서 가사를 돕는 도금(이병준 분)에게 잔소리 폭탄 세례를 쏟고, 밥을 먹은 후 또 밥을 찾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기자 역시 이불 빨래에 잘 안쓰던 그릇까지 모두 꺼내 설거지하는 등 각자 혼자서 이별을 감내하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작진이 공개한 54회 방송 예고에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여봉이 기자를 처음 보는 사람처럼 몰라 보는 장면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기자는 오랜만에 만난 여봉이 자신을 그냥 스쳐 지나가자 헤어졌다고 모른 척하는 여봉한테 화를 낸다. 하지만 이내 여봉이 기자에게 "아줌마 누구세요? 날 알아요?"라는 의문의 말을 던져 기자를 당황케 한다. 얼굴을 막 들이대며 "나 몰라요? 나 파스에요. 파스"라고 외쳐도 여봉은 뒤로 물러설 뿐 예전의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다.
이에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마음의 병이 여봉에게 실제로 큰 병을 안겨준다"며 "마음의 병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지 여봉을 통해 알려 줄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레이 신사의 품격을 보여주었던 여봉이 기자와 이별로 어떻게 변해갈지, 그 충격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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