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손주영은 첫 타자 윤요섭과 두 번째 타자 김동욱을 삼진, 그리고 마지막 남태혁을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겨우 140km에 그쳤다. 커브도 110km 초반대였고 떨어지는 각도 그리 크지 않았다. 구위로만 보면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정말 좋았던 것 하나가 있었다. 고졸 신인의 첫 경기라고 믿기 힘든 자신감. 프로 수준에서 당장 통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떨어지는 공이었지만 프로 선배 타자들을 상대로 자신있게 공을 뿌렸다. 특히, 세 타자 모두 우타자에 한 방씩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거포였기에 손주영의 배짱이 더욱 대단해 보였다.
Advertisement
손주영은 1차지명을 받은 입단 동기 고우석이 스프링캠프에 따라간 것과 달리, 이천 잔류군에 남아 겨우내 훈련을 했다. 일본 오키나와 2군 캠프에도 다녀오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혜성처럼 등장해 1이닝 인상 깊은 피칭을 해 앞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dvertisement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드디어 공개 "아내한테 서비스가 후져" -
[SC이슈] “설 끝나고 소환” 박나래, 건강 이유로 미룬 경찰 출석 재개한다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기성용♥' 한혜진,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 토로.."방송서 안 보이는데 뭐하냐고" -
20대 꽃미남 배우, ♥2세 연하 걸그룹 출신 배우와 결혼..비주얼 부부 탄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