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윤균상과 채수빈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 시청자가 그렇게 바라던 길동(윤균상 분)과 가령(채수빈 분)의 키스 1초 전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가령은 한번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늘 길동에게 자신의 진심을 피력했지만 길동 역시 부지런히 그의 진심을 외면했다. 가령은 길동이 공화(이하늬 분)를 잊지 못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난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으니 행복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길동의 마음을 키워나갔지만 길동은 자꾸 친오빠인 체했다.
그런 두 사람인데 어떻게 분위기가 반전된 것인지도 궁금증이 쏠린다. 또 "나중에 세상에서 제일 잘난 사내헌티 너 시집도 보내줄 거야"라고 말할 정도로 가령을 여동생 다루듯 했던 길동의 속마음도 밝혀진다.
가령과 길동이 급격하게 가까워진 데는 당연히 홍길동 사단의 공이 크다고. 그간 가령의 짝사랑을 지켜본 홍길동 사단이 두 사람을 위해 내놓은 묘책이 무엇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지지부진한 밀고 당기기 없이 사랑에 있어 주체적인 여성을 당당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그려내는 가령과 그런 그를 애써 밀어내면서도 무심하게 챙기는 길동이 연인으로 발전하기를 시청자들이 고대하는 만큼,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의 키스씬은 30여 회 촬영했다. 특히 배우 채수빈은 이번이 첫 키스씬 촬영이었다고. 채수빈의 긴장과 떨림이 더해져 가령의 풋풋한 사랑이 더욱 잘 표현됐다는 현장의 반응이다. 두 배우는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해온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 겉옷도 입지 않은 채로 장시간 열연했다.
길동과 가령의 급반전, 급발전된 분위기는 오늘(21일) 밤 10시 MBC '역적' 16회에서 그려진다.
lunarfly@sportschosun.com
-
'꽃피우지 못하고' 윤미래 돌연 사망..."사랑스러웠던 모습 그대로" -
박수홍♥김다예 딸 재이, 광고 17개 찍더니..이번엔 패션브랜드 모델 '끝없는 러브콜' -
홍현희, 49kg 찍더니 수영복 자태 '폭발'..예전 모습 싹 지웠다 -
강소라 “밥 대신 이거 먹었다”..배 안 고픈 다이어트 비법 공개 -
손창민, 16년 같이한 매니저가 밝힌 미담.."결혼 전 월세, 결혼 때 혼수까지 해줘" -
86세 사미자, 뇌경색→발목 괴사까지 견뎠는데…낙상사고 후 천만다행 근황 -
송혜교, 똑닮은 母와 텃밭 데이트.."엄마랑 꽃심기, 엄마 손♥" 꿀 뚝뚝 -
김희애, 시크한 숏컷 확 달라졌다...파격 변신에 '뜨거운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