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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2017년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서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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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서는 아쉬운 무승부였다. 양 팀은 전반 치열하게 치고 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첫승을 향한 대구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지만 상주의 탄탄한 조직력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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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주의 공세는 한층 매서워졌다. 포메이션을 시시때때로 변화시키며 대구 수비진을 흔든 상주는 30분에 결국 결심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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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역전골을 향해 공격의 고삐를 바짝 죄었지만 김병오의 1대1 찬스 슈팅이 대구 골키퍼 조현우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후반 추가 시간 신진호의 드롭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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