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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제적남자' 오늘 카이스트행...멤버 6人, 천재들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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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문제적 남자'가 대전행 버스에 올라탔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tvN 인기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의 제작진과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박경 등 6인의 멤버들은 6일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를 향해 떠났다. '지성의 성지'로 불리는 카이스트에서 멤버들은 재학생들과의 '수준 높은' 대결을 펼칠 예정. 지난 2015년 추석 특집 이후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 녹화'에 임하게 됐다.

'문제적 남자'는 단순히 '어려운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전현무를 필두로 한 하석진, 김지석 두 배우와 가수 이장원,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아이돌 박경의 케미는 어떤 버라이어티에 못지 않은 재미를 뿜어낸다. 사석에서도 즐겨 만나며 격의 없이 어울리는 이들이 '지적인' 게스트를 만나 이끌어내는 토크와 신경전은 역시 단골 시청자들을 낳는 포인트. 3%대의 높은 시청률과 끊임없는 호평이 그 증거다.

신생 프로그램들이 좀처럼 다지기 어려운 '케미'를 바탕으로 조금씩 '세'를 확장하고 있는 '문제적 남자'가 선택한 '카이스트 특집'에 큰 관심이 모인다.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