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경남은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안양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경기를 후반 연속골을 통해 2대1로 뒤집었다.
극적인 역전승로 경남은 승점 14점을 기록,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경남은 후반 15분 안양 정재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39분 브라질 출진 외국인선수 말컹이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1-1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46분 정현철이 안성남이 연결해준 공중볼을 머리로 돌려 안양 골망을 갈랐다. 역전 결승포였다. 경남이 짜릿한 2대1 승리를 맛봤다.
한편 같은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부천전에서 부천이 2대1로 이겼다. 부천은 전반 43분 김영남의 골로 앞서갔다. 후반 8분 성남 황의조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이 됐지만 후반 48분 진창수의 역전골로 승리를 맛봤다. 부천은 승점 12점을 기록했지만 경남도 승리를 챙겨 선두 등극엔 실패했다.
대전과 아산은 1골씩 주고 받으며 비겼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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