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국가대표 사총사가 원광대학교에 떴다.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 김신욱 최철순 이 용 김진수는 11일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앞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신욱은 "항상 어디를 가도 많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기분이 좋다"며 "더 많은 팬들이 전주성에 많이 찾아와 응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계속해서 전주를 벗어난 타 지역의 팬들과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펼쳐 전북도민 모두가 전북현대의 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