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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투구수는 59개에 불과했지만, 4회에 오른손 중지손가락 굳은살이 벗겨지며 승리 요건만 갖추고 물러나야 했다. 득점 지원까지 등에 업은 신재영은 자신의 첫 승과 팀의 4연승을 지켜봤다. 이날 넥센은 12대2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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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은 "오늘 직구와 슬라이더의 조화와 패턴이 좋았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지 않았다. 특히 슬라이더가 좋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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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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