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공민지가 첫 앨범을 통해 송라이터로 거듭난다.
공민지는 오는 17일 정오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공민지의 솔로 데뷔 앨범에는 5곡의 수록곡이 실릴 예정으로 강점을 살린 댄스곡부터 발라드, 그리고 자작곡까지 두루 담길 전망이다. 유독 눈길을 끄는 건 공민지가 모든 곡의 노랫말을 직접 붙이면서 앨범 크레딧 수록곡 전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그간 송라이팅에 탁월한 역량을 뽐냈던 그는 이번 기회로 자신 특유의 음악색을 드러내고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그중 타이틀곡은 래퍼 플로우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니나노'로, 공민지의 강점을 잘 살린 노래다. 플로우식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도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래퍼로, 공민지의 데뷔곡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앨범에는 박재범과 컬래버레이션한 곡도 수록될 예정이다.
이로써 공민지는 2NE1 탈퇴 이후 약 1년 여 만에 첫 행보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4월 걸그룹 2NE1에서 탈퇴한 뒤 백지영이 소속된 뮤직웍스에 둥지를 튼 공민지는 그간 솔로 활동 준비에 매진했다. 지난 3월에는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OST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공민지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며 남다른 춤 실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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