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을 마친 개그맨 유상무가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죽을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정말 모든 게 감사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최근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들어갔고, 10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수술 후 유상무의 소속사 측은 "4시간 동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수술도 잘 마쳤고, 결과도 좋다"고 상황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