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개막전이었던 울산전 패배 후 5경기에서 4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4승의 상대가 모두 약체였다. 광주(3월12일·2대0), 전남(4월1일·3대1), 인천(4월9일·2대0)에 이어 대구까지. 모두 하위스플릿이 예상되는 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그래서 포항의 선전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직 제주, 전북, 서울 등 강팀과 맞붙지 않았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그런 의미에서 광주, 인천, 대구는 까다로운 상대였다. 최 감독은 "전술적으로 완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 인천, 대구 같은 팀들이 오히려 상대하기 힘들다"고 했다. 광주, 인천, 대구는 K리그에서 도깨비팀으로 분류된다. 강팀을 상대로 심심치 않게 승점을 따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주는 올 시즌 초반 3연승으로 잘나가던 제주와 만나 처음으로 승점을 가져왔고, 인천은 전북, 수원 등과 비겼다. 대구도 수원, 상주로부터 승점 1점을 얻었다.
Advertisement
포항은 그런 광주, 인천, 대구를 상대로 모두 승점 3점을 더했다. 변화를 택하지 않고, 포항만의 스타일로 이겼다. 포항의 전술적 완성도가 최 감독의 생각보다 훨씬 더 높다는 방증이다. 포지셔닝을 강조하는 포항은 상대의 변칙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최 감독 스스로 "올 시즌을 치르면서 지금까지 가장 힘든 승부"였다고 한 대구전에서도 마지막까지 양동현을 중심으로 한 공격축구의 기조를 잃지 않았다. 여기에 꾸준히 승점을 획득하며 자신감까지 더한 것은 또 다른 소득이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드디어 공개 "아내한테 서비스가 후져"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SC이슈] “설 끝나고 소환” 박나래, 건강 이유로 미룬 경찰 출석 재개한다 -
'기성용♥' 한혜진,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 토로.."방송서 안 보이는데 뭐하냐고" -
'혼전임신' 28기 정숙♥상철, 혼인신고 중 화재로 긴급 대피 "하늘이 막는 건가" -
20대 꽃미남 배우, ♥2세 연하 걸그룹 출신 배우와 결혼..비주얼 부부 탄생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