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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다. 로맨틱 코미디물은 사실 스토리상에 차별화를 두기는 어려운 장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 달린다. 대신 주인공 사이의 미묘한 기류와 이성적 끌림을 잘 살려내느냐가 중요해진다. '애타는 로맨스'는 이런 부분은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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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나잇 스탠드라는 소재에 대한 민감도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방송에서 쉽게 다뤄졌던 소재가 아닌 만큼 이질감이 들기도 하고, 스킨십 진도도 너무 빠르다는 의견이 눈에 띈다. 또 로맨틱 코미디물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거부 반응도 있다. 최근 장르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뻔하디 뻔한 캔디 소녀의 신데렐라 러브 스토리가 관심을 받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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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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