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OCN 월화극 '애타는 로맨스'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애타는 로맨스'가 17일 첫 방송됐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에서는 리조트에서 우연히 만난 차진욱(성훈)과 이유미(송지은)가 한 순간의 끌림에 원나잇 스탠드까지 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일단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다. 로맨틱 코미디물은 사실 스토리상에 차별화를 두기는 어려운 장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 달린다. 대신 주인공 사이의 미묘한 기류와 이성적 끌림을 잘 살려내느냐가 중요해진다. '애타는 로맨스'는 이런 부분은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밀당 없이 본능에 충실한 남녀 주인공의 화끈한 사고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고, 속도감 있는 전개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특히 성훈과 송지은의 케미에 대한 호평이 많다. 성훈은 까칠한 재벌 2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고, 송지은은 모태 솔로 이유미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앞으로 전개될 신데렐라 스토리마저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다만 원나잇 스탠드라는 소재에 대한 민감도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방송에서 쉽게 다뤄졌던 소재가 아닌 만큼 이질감이 들기도 하고, 스킨십 진도도 너무 빠르다는 의견이 눈에 띈다. 또 로맨틱 코미디물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거부 반응도 있다. 최근 장르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뻔하디 뻔한 캔디 소녀의 신데렐라 러브 스토리가 관심을 받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
'애타는 로맨스'가 원나잇 신데렐라의 성공 스토리로 OCN 월화극의 첫 성공을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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