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파죽지세다. 개막 후 8경기에서 6승2무로 연속 무패행진이다. 또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승점 20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김종부 축구'가 만개하고 있다.
경남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경기서 3대0 승리했다.
경남은 전반 20분 말컹의 선제골(시즌 4호)로 기선을 제압했다. 말컹이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 출신인 말컹은 올해 K리그가 처음이다. 8경기에서 4골-1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큰 키(1m96)에다 발재간도 좋다. 골문 앞에서 집중력이 뛰어나다. 이미 K리그 다른 팀들과 일본, 중국리그에서 말컹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말컹의 올해 나이 23세로 젊다.
후반 6분에는 정원진의 추가골(시즌 3호)로 더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김도엽이 쐐기골을 박았다.
반면 안산은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로 부진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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