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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명배우 중 빼놓을 수 없는 두 명이 김갑수(최일환 분)와 김홍파(강유택 분)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연기력으로 '귓속말'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 특히 최근 방송에서 최일환, 강유택의 이야기가 깊게 그려지며 두 배우의 존재감은 더욱 막강해졌다. 극중 오래된 이들의 악연이 어떻게 될지, 김갑수-김홍파는 어떤 묵직한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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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살벌한 만남이 이루어진 장소다. 낡고 허름한 이 곳은 과거 최일환이 홀로 '태백'을 운영하던 시절 사용했던 사무실이다. 당시 곤란에 처한 최일환에게 강유택은 손을 내밀었다. 그때 잡은 손을 계기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도, 동업자도 아닌 미묘한 관계의 악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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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두 사람이 만났다. 이들은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그 안에는 또 얼마나 강렬한 두뇌싸움과 뒤통수가 있을까? 이 만남은 '귓속말'을 관통하는 김성식 살인사건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이토록 많은 궁금증을 쏟아낸 '귓속말'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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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악인들을 향한 신영주의 통쾌한 선전포고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SBS '귓속말' 9회는 4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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