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에이스 알렉시 오간도가 지난 경기의 부진을 털고 승리투수가 됐다.
오간도는 5일 대전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게임에 선발로 나서 6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13대1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이닝 동안 11안타를 맞고 5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던 오간도는 6일만의 등판서 본래의 컨디션을 되찾고 시즌 4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2패)를 따냈다. 오간도는 4회초 한 점을 내줬을 뿐 시종 안정적인 투구로 kt 타선을 제압하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오간도가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는 동안 한화 타선은 폭발했다. 정근우의 만루홈런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kt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kt 선발 정성곤은 5이닝 동안 무려 15안타를 내주고 12실점을 하며 고개를 숙였다. kt 김진욱 감독은 2회와 3회 각각 5실점, 3실점한 정성곤을 계속해서 마운드에 서게 했다. 정성곤은 5회에도 추가로 4실점했다.
승부는 초반에 갈렸다. 한화는 2회말 선두 김경언의 2루타, 김원석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양성우가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으며, 계속해서 차일목이 번트 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김회성이 몸에 맞는 볼을 얻어 1사 만루로 찬스를 이어갔다. 이어 정근우가 정성곤을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5-0으로 벌렸다.
한화는 3회말에도 3점을 추가해 분위기를 완전히 잡았다. 로사리오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김원석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로사리오를 불러들였고, 양성우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서 김회성이 좌측 2루타, 정근우가 좌전적시타를 각각 때려 2점을 더 불러들였다. 한화는 5회에도 4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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