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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과 종합편성 채널의 약진에 지상파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히 MBC는 스타급 예능 PD들의 잇따른 이탈로 인력 손실이 큰 데다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등 간판 예능을 제외하고는 동시간대 경쟁에서 약세여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에 MBC는 10년 장수 예능인 '우리 결혼했어요'를 종영하고, '일밤' 또한 새 단장을 예고하는 등 변화의 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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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명절을 기회로 시범 방송 방송됐던 '발칙한 동거'가 정규 편성돼 방송 중인데 이어, '오빠생각'도 5월20일로 정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명수·남희석·박수홍·김수용 등이 출연하는 '세상의 모든 방송'이 후속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외에도 파일럿 프로그램이 줄줄이 방송을 앞둬 MBC 예능 대변화를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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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함께 '발칙한 동거'는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정규 방송 3회만에 김민종과 케이윌, 유라라는 이색 조합을 선보이면서, 기존의 동거 구성에 변화를 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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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을 앞둔 '비밀 예능 연수원'은 '무한도전'에서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던 하하와 MC로 나섰다는 것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정상 연예인들이 출연해 자아성찰, 친목도모, 리프레쉬 등을 목표로 연수를 받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비투비 육성재와 이창섭·위너 송민호·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EXID 하니·여자친구 혜린 등이 출연, 예능 초보 연수생으로 등장해 색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김성주와 노홍철, 지상렬이 진행을 맡아 동물을 주제로 한 교양 프로그램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나귀를 입양할 정도로 동물 사랑이 남다른 노홍철과 MBC의 아들 김성주, 개성넘치는 입담의 소유자 지상렬의 조화가 궁금증을 모은다. 총 4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5월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MBC는 과거 실험성이 강하고 색다른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여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 '아빠 어디가'는 육아 예능의 붐을 이끈 원조였고, 추리와 음악을 접목시킨 '복면가왕'은 음악 예능의 진화로 평가 받았다. 1인 방송 대결 콘셉트의'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실시간 소통 방식도 여러 예능에서 차용됐다.
이처럼 예능 트렌드를 주도했던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예능 가운데 다시금 판을 뒤집을 히든카드가 나올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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