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영철과 송은이의 풋풋한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김영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송은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나 안경쓰기도 전. 아마 2005년이었지"라며 "이때 개그맨팀들 LA 다저스구장 경기관람! 우리나라 연예인야구단팀 vs 미국 연예인대결 때문에 간 LA 송은이씨랑 찍은 사진 발견"이라며 12년전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풋풋한 모습의 김영철과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때부터 다정했던 두 사람.
그는 "'최고의사랑' 결혼식때 찍어놓은 사진이 하나 없네 둘다 정신 없어서 못 찍음"이라고 적었다.
김영철은 "어제는 뭐 대스타들이 대 도와줘서 그랬고 아 우리 일단 4.56 % 나왔어요! 시청률 요정 푸하하"라며 "이러다 6프로 7프로은 뭐 여기까지. 난 공약 안걸었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암튼 이제 둘이서 알콩달콩 잘해야겠지요! 정숙커플 많이 도와줄거지? 우린 즐길거에요. 하는데로! 친한데로! 놀던데로!! 아 우리 커플 이름 뭘로 할까요? #처리커플(철이) #철쏭커플? 아 뭐하지? 우리 어울리죠?"라며 행복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과 송은이는 지난 23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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