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아레나(스웨덴 솔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폴 포그바(맨유)는 역시 스타였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그것도 가장 중요한 시간대에 골을 넣으며 팀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견인했다.
포그바는 24일 밤(현지시각) 스웨덴 솔나 프렌즈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했다. 4-1-4-1 전형의 연결고리로 나섰다.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개인기로 팀을 견인했다. 그리고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의미있는 골이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유벤투스에 1억500만 유로를 지불하고 포그바를 데려왔다. 포그바의 이적료는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2009년, 2013년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400만 유로), 가레스 베일(1억100만 유로)를 제쳤다.
하지만 비난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에 그쳤다. 리그컵을 차지했지만 팬들의 눈에는 차지 않았다. 포그바는 올 시즌 7골-5도움으로 거액에 걸맞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골로 이런 비난들을 다 지워버렸다. 맨유는 수비에 중점을 둔 채 경기를 펼쳤다. 아약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아약스 쪽으로 흐름이 넘어가던 전반 18분 포그바는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아약스 수비수 산체스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골을 넣은 포그바는 손가락을 뻗어 하늘을 가리켰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위한 골세리머니였다. 포그바는 이 한 골로 그동안의 비난을 지우고, 팀을 승리를 이끌고 동시에 아버지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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