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이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는 최근 열흘 사이에 두 차례 테러를 경험하며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둔 스코틀랜드는 그 어느 때보다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
스코틀랜드 축구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의 햄던 파크에서 잉글랜드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F조 6차전을 치른다.
영국 매체 BBC는 6일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최종예선 때는 특별한 보안 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철도에는 경찰이 추가로 근무할 것이며 알코올 금지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가방이나 신체 수색 등 보안 검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팬들의 안정은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에 가장 중요하다. 보안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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