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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7일의왕비' 하차소감 "새로운 도전, 예쁘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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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시은이 KBS2 수목극 '7일의 왕비'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박시은은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4부 방영이 끝났다는 게 많이 아쉽다. 채경이로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전한 부분이 많았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7일의 왕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7일의 왕비'에서 신채경(박민영)의 아역을 맡았다. 그는 이역(백승환)과의 풋풋한 아역 로맨스로 호평을 이끌어내는 한편 남장 연기와 사투리 연기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록 분량은 4회 밖에 되지 않았지만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며 '차세대 아역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 자리에 올랐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 연산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