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양현종 6경기 연속 피홈런, 김하성 3점포

by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선제 3점 홈런을 뽑아냈다.

김하성은 9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초 1사 2,3루서 좌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KIA 좌완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6구째 높은 코스로 들어오는 145㎞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최근 6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고 있는 양현종은 시작부터 난타를 당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