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삼성 라이온즈)이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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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8안타(1홈런) 1볼넷 2삼진 5실점했다.
1회 송광민의 안타를 제외하고는 세타자를 범타 처리한 백정현은 2-0으로 앞서던 2회 로사리오와 이성열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해 1실점했다. 이어 허도환과 장민석의 연속 2루타와 정근우의 우전안타를 내주며 3실점을 더해 2-4로 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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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도 백정현은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성열에게 2구 135㎞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1점 홈런을 허용하며 2-5로 뒤졌다.
7회 마운드를 최충연에게 물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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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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