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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문식은 "석천이와 함께라면 고통마저도 감미롭다"는 건배사로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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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이문식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말에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예쁜 후배가 들어왔는데, 어느날 둘이 붙어 다리더라. 그 여자애가 이해가 안되더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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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극 활동으로 수입이 별로 없었던 이문식. 그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며 "'달마야 놀자', '공공의 적'으로 인지도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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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다른 후배들은 유오성의 험악한 인상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며 "자신이 유오성에게 유일하게 안 혼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신동엽은 "Mnet '프로듀스 101' 남자편을 볼 것 같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홍석천은 "지금은 김종현이라는 친구가 1위다. 잘 될 것 같았다. 잘생겼는데 인성까지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딱 보는 순간 저 친구 치고 올라 올 것 같다"며 옹성우를 지목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홍석천이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홍석천은 "커밍아웃할때 엄마한테 말씀 드렸다. 너무 많이 우셨다. 어떻게든 막으시려 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가 '니 인생을 책임질 수 있어?'라시더라. '그렇다''라고 대답했더니 허락을 하시더라"며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훔쳤다.
특히 홍석천은 "사람을 사람으로만 봤으면 좋겠다"며 "대선 토론에 그 이슈가 나오더라. 그날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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