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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 사지 말고 대여하세요"…무제한 레고대여점 '블럭팡', 제주외도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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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창의력은 초등학생 이후 시간이 지날 수록 발달이 어렵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양육 환경과 뇌 발달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아이의 생활을 일일이 간섭하기 보다는 독립심을 자극해 줄수록 창의적 성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책 읽기, 악기 다루기 등 풍부한 경험 또한 창의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이론 위주의 주입식 교육방식과 달리, 요즘은 체험 위주의 주도적 학습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아이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블럭, 레고 장난감 또한 학부모들에게 인기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을 위한 레고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레고 대여점 또한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 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럭팡'은 월 정액 35,000원으로 300여 종의 레고와 세계블럭, 보드게임을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 내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레고를 조립할 수 있는 공간을 시간당 4천원(회원가)으로 제공한다.

또한, 매장마다 매월 신제품 레고가 입고되어 자주 싫증을 내는 아이도 걱정 없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레고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블럭팡'은 오는 10일 토요일 서울 목동점을 비롯해 제주외도점을 오픈한다.

제주외도점은 2016년 3월 본점 오픈 이래로 64번째 매장이다. 현재 매주 2개 점포씩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블럭팡은 계약건수 100호점을 돌파했다.

한편, 무제한 세계블럭 대여점 '블럭팡'은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자재 소모가 제로에 가까운 싸이클링 대여 사업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별다른 기술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정해진 운영시간 및 쾌적한 근무환경은 여성 1인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블럭팡 관계자는 "트렌드를 앞선 소재로 창업을 시작해서 전국 5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직한 프랜차이즈 운영 정책이 있었다"며 "마케팅과 경영지원 프로세스, 창업비용 및 관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창업주의 수익과 지속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레고대여점 '블럭팡'은 현재 레고방, 블럭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매장개설 세부 비용을 포함해 개설 절차, 입지선정 및 운영노하우 등 사업관련 자세한 정보를 '블럭팡' 홈페이지에서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블럭팡'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레고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5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두 달간 응모할 수 있다. 다작 출품이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컴퓨터,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결과는 8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