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 결혼한 비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류수영은 리포터의 "30% 돌파 축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러 인문들의 복합적인 재미가 인기 이유 같다면서 그중에서 배우 이유리가 연기한 변해영을 언급했다.
변해영과 류수영이 맡은 차정환 커플의 매력에 대해서는 "뻔하지 않다"면서 "사랑하는 거 같은데 싸우고 결혼할 것 같은데 안한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밀당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을 하게 되면 아이큐가 떨어진다고 하잖아요. 떨어지는 아이큐로 연애를 하게 되면 결국 차이게 된다. 아이큐가 내려갈 때 다시 올리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자신만의 결혼 성공 비법을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