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꼴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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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5월부터 지난 9일까지 16승17패를 기록했다. 5할 승률에 마이너스 1. 5월 16~1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삼성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4월까지 팀 타율이 2할5푼9리로 리그 9위였으나, 타율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다린 러프, 구자욱, 이승엽 등 중심 타선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구자욱은 올 시즌 44타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새로운 해결사의 탄생이다. 6월 8경기만 본다면 삼성의 팀 타율은 3할1푼3리로 리그 3위. 최근 10경기에서 6승4패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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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삼성보다 위에 있는 팀들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9위 한화(23승35패)는 지난 5월 27~31일 4연승을 달렸다. 이상군 감독 대행 체제에서 빠르게 안정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승률은 3할9푼7리까지 하락했다. 투타 모두 부진했고, 9일 대전 삼성전에서 잘 던지던 알렉시 오간도는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게다가 9회 정우람이 흔들리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삼성과의 승차는 2.5경기 차에 불과하다. 3연전의 남은 2경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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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롯데 자이언츠(27승31패)는 삼성과 6.5경기 차다. 아직 안정권에 있는 듯 하지만, 역시 3연패 늪에 빠져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브룩스 레일리, 닉 에디튼 등이 모두 부진하면서 1군에서 말소됐다. 선발진에서 박세웅을 제외하면, 확실한 승리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하위권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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