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선 덕에 승리했다."
LG 트윈스 헨리 소사가 이틀 전 첫 세이브를 기록한 데 이어 시즌 6번째 승리까지 따냈다.
소사는 11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 6⅔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19대1 승리에 공헌했다. 1회초 상대 한동민에게 선제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타선이 2회부터 4회까지 무려 18점을 뽑아주며 소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고, 소사는 큰 어려움 없이 6승을 달성했다. 로테이션 조정으로 이틀 전 SK전에 깜짝 불펜 등판, 세이브를 따냈던 소사는 이틀 만에 승리를 챙기는 기쁨을 누렸다.
소사는 경기 후 "팀 타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공격적으로 투구한 것이 주효했고, 무4사구에 더욱 만족한다. 이틀 전 던졌지만 그동안 휴식기가 있었기에 힘은 충분했다"고 말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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