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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가 16일 마지막 11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은 연습생 20명 중 11명은 사실상 성공이 보장된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고, 나머지 9명은 데뷔를 눈앞에서 놓치게 된다. 때문에 '국프'들은 가히 결사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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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프들의 떨리는 심경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도 뒤따르고 있다. 한 여고생 국프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 매점에 '유리창을 주말마다 청소하겠다'는 조건으로 응원하는 연습생의 지지 광고를 몇 개 붙였다. 그러자 얼마 후 걷잡을 수 없이 많은 슬로건이 줄줄이 붙었고, 서로의 문구를 가리는 등 자리 다툼으로 인해 싸움까지 났다는 것. 심지어 "투표 인증샷을 보여주면 기프티콘을 쏘겠다", "XX가 최종 선발되면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뿌리겠다"며 경품까지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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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회의 3차 순위발표식 당시 1위 강다니엘은 무려 83만 가까운 표를 받았다. 커트라인이었던 20위 라이관린조차 18만8000표를 받았다. 지난 시즌 같은 시기 1위 전소미가 38만표, 2위 김세정이 13만표였음을 감안하면 코어 팬덤층의 차이는 더욱 크다. 2차 순위발표식으로 비교하면 1위 김세정의 득표수(147만표)는 시즌2 14위 수준(13위 유선호 150만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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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보이그룹은 새 그룹의 이름을 공모 중이다. '아이엠아이(I.M.I)', '워너원(Wanna One)', '아이오유(I.O.U)'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최종적으로 국프들의 선택을 받는 영광은 누구에게 주어질까. 최후의 순간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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