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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god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박준형은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인 외모와 당시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냉동인간'의 대표주자. 사실 MBC '무한도전'에서 요즘 촬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이 같은 캐릭터를 얻었지만, 토크 프로그램의 특성상 '라디오스타'에서 그의 입담이 비로소 해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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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무려 10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 활동에 기지개를 켠 최민용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너무도 궁금했던 자신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 당시 마련된 '하이킥' 10주년 특집에 다시 등장, 오랜 공백으로 인해 형성된 온갖 루머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해명하며 시청자와 거리를 단숨에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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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디오스타'는 다음 녹화에서 원타임 송백경을 초대, 다시 한 번 냉동인간 해동에 나선다. 지난 2006년까지 원타임으로 활동했던 송백경은 한때 무가당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음악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후 방송에서 만나기 어려웠다. 그런 그가 무려 10년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하며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조 냉동인간 박준형을 비롯해 김태우, 신화 전진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동시대 활동했던 추억담이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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