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미이라'(알렉스 커츠만 감독)가 개봉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차며 흥행세를 굳혔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미이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49만830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미이라'의 누적 관객수는 324만852명으로 집계됐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와 죽음에서 부활한 닉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미이라' 시리즈의 리부트 버전이다.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애나벨 월리스, 러셀 크로우, 제이크 존슨 등이 가세했고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지난 6일 개봉한 '미이라'는 개봉 첫날 현충일 특수를 맞아 87만명을 동원하는데 성공했지만 이후 드롭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꾸준히 1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상위권 순위를 지켰고 개봉 12일째인 지난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미이라'는 김명민, 변요한 주연 '하루'(조선호 감독)의 개봉으로 잠시 주춤하는 기세를 보였지만 2주차 주말 다시금 정상을 꿰차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더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하루'는 48만807명(누적 56만5911명)으로 2위에, '악녀'(정병길 감독)는 24만7180명(누적 92만7048명)으로 3위에, '원더 우먼'(패티 젠킨스 감독)은 12만8639명(누적 208만0026명)으로 4위에, '노무현입니다'(이창재 감독)는 8만4185명(누적 172만2970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미이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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