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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게구리' 선수는 SNS를 통해 "저는 옵저버 버그와 실력으로 의심을 받았지 성별로 인해 의심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핵 의혹을 받은 시점에서 상대편은 저의 성별도 몰랐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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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조준 실력에 적지 않은 유저가 '게구리' 선수를 의심했다. 핵 사용 유저 의혹이 커지자 아티잔은 블리자드로 '게구리' 선수의 모든 플레이 기록을 보냈다. 블리자드는 "'게구리' 선수는 핵 사용 유저가 아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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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게구리' 선수는 '너무 뛰어난 실력 때문에 의심 받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유저들은 억울한 입장임에도 침착하게 대응한 '게구리' 선수에 찬사를 보냈다. '게구리' 선수를 지지하는 유저도 늘어나 SNS 계정은 3일 만에 팔로워 4천 명을 넘었다. 유저들은 '게구리' 선수가 엄청난 실력을 선보인 만큼 뛰어난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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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게구리' 선수는 SNS를 통해 "몇 달을 고민하다가 글을 작성한다"며 "지속적으로 예전에 있었던 사실과는 다르게 언급을 하시는데 과거 일들이 언급되는 것도 고통이지만 사실과 다른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언급되는 것이 더 큰 고통이고 제발 어느 단체에서든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언급을 그만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게구리' 선수가 정중하게 입장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SNS에서는 해당 사건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게구리' 선수 SNS에 직접 무례한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어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게구리' 선수는 엄청난 실력 때문에 핵사용 논란이 발생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원만한 방법으로 논란을 해결해 찬사를 받았다"며 "이후 일부에서 지속적으로 여성 차별과 관련해 사건을 언급하자 '게구리' 선수는 정중하게 언급을 자제해 달라 요청했지만 오히려 비난이 돌아오는 상황이라 '게구리' 선수가 상처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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